파리 白夜축제서 한국작가 정식 초대전

 
(파리=연합뉴스) 프랑스 파리에서 6일 밤(현지시간)부터 7일 새벽 사이에 개최되는 '2012 파리 백야(白夜·Nuit Blanche) 축제'에 한국의 사진조형작가 박자용이 정식 초청을 받았다.
박자용은 6일 밤 파리 중심가 마레지구가 있는 4구의 15세기 루터교 수도원에서 '구름 속 산책'이라는 영상 전시회를 열어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면서 촬영한 구름 영상을 소재로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.
이 전시회에는 한국의 무용 프로젝트팀 '몸부림'도 참여, 동양의 선을 주제로 한 공연을 2차례 펼친다.
동아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뒤 파리1대학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한 박자용은 비디오 설치와 사진을 이용해 장르를 넘어서는 변형된 조형예술 작업을 펼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.
올해로 11회째 열리는 파리 백야 축제는 명소에 다채로운 조명을 설치해 개최하는 '빛의 축제'로, 각 박물관과 미술관, 학교 등이 밤늦게까지 개방된다.
파리시는 올해 축제에도 예년과 비슷한 20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 

2012-10-05 연합뉴스 게재

김홍태 특파원

hongtae@yna.co.kr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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